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소녀 만화경 -저주받은 전설의 소녀- (문단 편집) === 절정 === 키리에의 피셔틀과 정액셔틀이 된 시게히코는 키리에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는 엄청난 체력 소모로 이어져 결국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 자신의 수업 시간에 멍을 때리거나 무단 결근을 하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시게히코는 키리에와의 교제를 끊지 않는다. 계속되는 심각한 체력 고갈로 인하여 학교에도 거의 가지 않게 되고, 키리에의 집에서만 생활하게 된다. 키리에 집에서도 힘이 없어 계속 소파에만 앉아서 증혈제만 먹고 생활하는 처지이다. 결국 학교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게 된다. 시게히코는 해고 통보를 받고 나서도 키리에와 더 많이 교제할 수 있어 좋게 되었다며 빨리 키리에를 만나고 싶다고 한다. 그렇게 키리에의 집에 돌아가던 도중, 갑작스런 현기증으로 인해 넘어지면서 차 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게 된다. 정신을 차린 곳은 병원 중환자실. 시게히코의 온몸은 붕대로 감겨 있고 산소호흡기가 장착되어 있는 등 누가봐도 심각한 모습이었다. 시게히코 본인 조차 자신은 살아나기 힘들 것이라고 하였다. 그 때, 키리에가 병원에 찾아왔다. 시게히코는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해 키리에에게 마지막 독백을 한다. 자신은 곧 죽을 것이고, 너와 함께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여한이 없다며 자신의 피를 모두 마셔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과거를 얘기한다.[* 유복한 가정에 태어났지만 양친이 비행기사고로 죽고 시게히코 자신은 조부에게 거둬졌지만 매일 혼자서 시간을 보내고 자연히 대인관계가 서툴러지게 되었다는 이야기.] 하지만 키리에는 의외의 반응을 보인다. 시게히코의 말에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자신의 마음을 마음대로 뒤집어 놓더니, 이번에는 마음대로 떠나간다고, 절대로 허락하지 않겠다고.. 그러면서 '''자신의 입술을 깨물어서 시게히코와 키스를 한다.'''[* 뱀파이어의 피를 마신자는 마찬가지로 뱀파이어가 되며 이는 시게히코를 일족이자 반려로서 받아들이고 영원히 함께 살겠다는 의미이다.] 그리곤 자신도 시게히코를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면서 끝나게 된다. 나름대로 감동적인 결말. 키리에와의 키스가 끝나면, 액자 안의 스토리가 끝나게 된다. 후카미 나츠히코가 다시 깨어나게 되는 것이다. 후카미가 일어났을 때의 시간은 아침 7시. 전날에 여관에 들어와서 바로 렌게를 만난 후 잠들었으니 거의 하루 종일을 잔 것이다.(뭐, 만화경 안의 스토리를 생각하면 부족한 시간이지만.) 그러나 후카미는 만화경 속의 일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다. 다만 어떠한 일이 있었다는 것만 기억할 뿐. 여관 주인에게 렌게에 대해서 물어보지만, 여관 주인은 그런 아이는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는 여관을 나오게 되는데, 여관을 나오면서 렌게를 다시 만나게 된다. 렌게는 꿈에서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라며 후카미에게 '시력'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고는 사라져 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